하루 물 권장 섭취량 및 물 많이 마셨을 때 문제 되는 질환

물은 정말 중요한 물질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물은 우리 몸속에 약 70%를 차지하며,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이 권장 섭취량이 정해져 있으며, 권장 섭취량을 초과할 시 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물 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한 물을 과도하게 섭취 시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물 권장 섭취량

총 수분 적정 섭취량 (mL / 일)
성별	연령	음식	액체	총수분
남자	19 - 29	1400	1200	2600
	30 - 49	1300	1200	2500
	50 - 64	1200	1000	2200
	65 - 74	1100	1000	2100
	75세 이상	1000	1100	2100
여자	19 - 29	1100	1000	2100
	30 - 49	1000	1000	2000
	50 - 64	900	1000	1900
	65 - 74	900	900	1800
	75세 이상	800	1000	1800

 

물을 우리 몸에 맞게 적정 섭취량을 섭취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 해지면서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포만감도 생겨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하며, 요로 결석 환자들에게도 물을 마시면서 소변량이 증가하여, 결석 배출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장염에 걸렸을 시에도 탈수증상이 쉽게 나타나므로 권장량 보다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하여서 탈수 증상을 예방해야 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질병에 물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물은 보통 성인의 기준 하루 2L의 물을 섭취하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정확한 계산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물을 무조건 2L를 생수로 마시지 않으셔도 되며, 음식물을 포함하여 2L 이상이니 물 자체 만으로 2L를 드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균적으로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그 안에 수분이 있고, 더 나아가 국물과 수프와 같은 액체를 먹게 되면 몸에 수분이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수분과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물을 같이 마시면서 2L 이상의 수분을 섭취를 하면 되는데, 평균적으로 마시는 물은 1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적정량의 맞는 방법이니 2L를 억지로 드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물 다량 섭취 시 위험한 질환

물은 이렇게 우리 몸에 많은 이점을 주지만, 너무 과다량의 물을 섭취 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소변으로 배출을 하게 되지만, 심부전이나, 간경화 등의 환자 분들에게는 과다한 섭취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이 있습니다.

 

심부전의 환자의 경우는 물을 마심으로 혈액량이 늘어나게 되고,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서, 조직 그리고 장기에 부종을 이를 킬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간경화의 경우는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알부민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수분의 이동이 어려워지게 되고, 더 나아가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을 적정량 섭취를 하면 분명 우리 몸에 도움이 되지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서 물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충분히 조심하고, 개인별로 영양을 신경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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