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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안 좋은 습관, 위 독이 되는 습관 4가지 알아보자

건강한가 나는 2024. 2. 8.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질병 중 하나가 위염 그리고, 암 중에서도 위암이 가장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를 최대한 자극을 하지 않고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는 식습관이 참 중요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위'에 좋은 음식 보다 '위'에 안 좋은 습관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고 해도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되돌 임표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위에 안 좋은 습관 평소에 위장 건강을 해치는 습관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표 포스터

1. 음주 후 구토

알콜 자체가 위에 안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 보니 알코올을 먹는 것만으로도 위에 많은 부담감을 주게 됩니다. 여기에 음주를 한 뒤 항상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속이 안 좋아서 억지로 하시거나, 아니면 술을 깨기 위해 구토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알콜 사진

이러한 구토는 일시적으로는 숙취는 없어질 수 있습니다. 체내에 있는 알코올의 흡수가 줄어들어서 편하고 숙취도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위에서 나오는 위산으로 식도와 위에 손상을 입히게 되고, 위와 식도 사이의 근육이 느슨하게 만들어져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2. 속이 불편할 때 탄산음료 마시기

소화가 잘 안 돼서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먹게 되면 트림이 나오게 되고 소화가 되는 기분이 느껴지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트림은 위에 음식물이 소화가 되어서 나오는 게 아니고, 탄산 안에 있는 가스를 배출할 뿐입니다.

콜라 사진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해 주는 괄약근을 약화시켜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쉽게 만들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자 치 잘 못하면 위산이 역류하여, 위와 식도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요. 특히 평소 위장장애르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탄산음료자체가 독이 될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속이 안 좋을 때 우유를 마시기

속이 안 좋거나 혹은 술을 먹은 후 우유를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유의 성분 중 하나는 약알칼리성 성분으로 위액에 닿게 되면 중화작용을 일으켜 일시적으로는 속 쓰림을 완화하게 해 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속이 더 더부룩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우유 속 단백질인 카제인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위액에 닿게 되면, 젤리 형태로 변환하게 되는데, 이러한 젤리로 변환한 카제인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는 더 많은 위액을 분비하게 됩니다.

우유 사진

그렇게 위액을 분비시키다 보니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유를 마시게 되면 위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위궤양, 입이지장궤양이 있는 신 분들은 우유 섭취 시 위산 과다로 인하여 더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으니 우유 섭취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4. 밥에 물 말아먹기

아마 밥에 물을 한 번씩은 말아 드셔 본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바쁜 사회생활에 밥 하기는 귀찮고 대충 물에 밥을 말아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소화 기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밥은 씹으면서 잘게 부서지고, 침으로 인해 소화가 되기 쉬운 상태로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침 속에 있는 아밀리아제라는 물질이 쌀의 주성분인 녹말을 소화되기 쉽도록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밥 사진

하지만,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밥을 덜 씹게 되면서 잘게 부수는 과정이 없어지게 되면서, 침에 있는 아밀리아제 성분이 희석을 해 분해하는 효과를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에 말아먹거나 혹은 국밥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위가 쓰리거나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생길 수가 있는데 이러한 이유가 위에서 쌀이 소화가 제대로 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상 '위'에 안 좋은 습관 4가지를 같이 알아보왔습니다. 평소 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양제를 드시는 것보다 안 좋은 습관을 자제 함으로써, 위장을 보호하는 게 더 중요하는 전문가들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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