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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및 비만 주범에 대해서 알아보자

건강한가 나는 2024. 4. 22.

당뇨병은 중년분들에게 많이 오는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국내에서는 20대와 30대 사이에도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로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꾸준히 식단 관리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당뇨병의 주범에 대해서 알아보고 당뇨병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주범 액상 과당

최근 20대와 30대 사이에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당뇨병을 20대와 30대 50% 이상이 자신에게 당뇨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당뇨병에 주범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액상과당 인데요.액상과당은 흔히 말하는 음료수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액상과당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지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액상과당은 우리 몸에 혈당을 크게 올리면서 당뇨병과 비만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를 합니다.

 

액상과당은 탄산음료에 많이 사용되며, 과일주류와 음료수, 잼 등 단맛을 내는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액상과당이 많음 음료제품의 섭취량이 이전 비교했을 때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나왔는데요.

 

2020년 기준 조사 했을 때 약 2배 이상 증가 했다고 합니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우리 몸에 빨리 흡수가 되면서 혈당을 늘리게 되고, 당뇨병 외에도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주범입니다. 액상과당을 과다 섭취 시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빠르게 늘어서 지방이 몸에 붙게 되면서 비만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 시 과당이 들어간 음료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면 햄버거와 콜라, 피자와 사이다 등, 과당음료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음료수를 같이 먹게 되면 렙틴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키는데요.

(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렙틴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키다 보니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게 되고, 이러한 식습관을 자주 유지 하게 되면, 지방간이나 당뇨 혹은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음료수 사진

제로 식품, 무가당 식품은 안전한가?

저 칼로리 음식이 유행하면서 저 과당음 식품도 덩달아 유행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그렇다 보니 음료수 및 과자에도 제로 혹인 무가당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쓰고 있는데요. 탄산음료에는 액상과당 대신 수크랄로스를 사용하여 단맛을 내게 하고, 또 다른 감미료로 아스파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스파탐의 경우에는 1g으로 설탕에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기 때문에 제조할 때 설탕 대신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제품들은 혈당 상승이 없고 인슐린 분비 촉진을 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비교적 안전한지 장기간 섭취 시 몸에 무리가 없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체감미료가 장내 세균층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주장과, 심뇌혈관 질환에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주장이 있으니, 건강 대안으로 생각해서 자주 드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고루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을 드시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같이 드시는 방식으로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식사의 경우 정제된 탄수화물인 쌀밥을 많이 드시는데, 쌀밥 대신 잡곡밥이나, 현미밥, 등 대체 식품을 드시는 것이 당뇨에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단백질과 같이 지방이 적은 고기류나 혹은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 나 콩 같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방이 적은 음식으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있는 생선이나 견과류, 식물성 기름등 지방이 적은 식품도 당뇨병 예방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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