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아무리 좋은 것을 써도 충분한 수면 없으면 꽝

많은 사람들이 피부와 얼굴 등 '미'에 관심이 많은 현대 사회입니다. 그렇다 보니 화장품만 해도 종류가 수백 가지 고이고 더 나아가 팩의 종류만 해도 샐 수가 없을 만큼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화장품 중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소용이 없으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 않은 오히려 피부를 망치게 되는데 오늘은 이러한 이유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충분한 숙면은 호르몬 촉진

피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호르몬 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분들이 들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멜라토닌,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성장호르몬 등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멜라토닌의 역할을 수면을 유도하여, 수면 중 피부 세포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포 노화를 촉지하는 활성 산소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며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지게 만들어 피부를 뽀얗게 유지해 줍니다.

성장 호르몬은  세포의 지생을 도와주는데 이러한 성장 호르몬은 수면 중 분비 능력이 가장 크게 발휘가 됩니다. 이러한 성장 호르몬은 피부 세포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체내의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피부가 조금 더 촉촉하고 윤기가 있어 보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해 주는 호르몬입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활성화 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아지게 만듭니다.

 

이러한 코르티솔은 피부가 건조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엘라스틴, 콜라겐 등을 분해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도록 촉진시킵니다.

 

2. 노폐물 배출

우리는 운동을 하고 나 땀을 흘리는 것 외에도 자는 동안에도 몸 안에서 노폐물을 배출시킵니다. 그리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을 배출하는데,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피부 틀러블에 관련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패턴일 일정하지 못한 사람은 일정한 사람 보다 빠른 노화로 생물확적 연령이 더 높다고 합니다.

3. 번 외(수면시간이 길다고 생각하시는 분)

나는 잠도 잘 자고 오랫동안 자는데 피부가 안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코골이 혹은 수면무홉증등 과 같은 수명장애가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면 장앵가 있으시면, 자면서 구강 호흡을 하게 될 경우가 매우 높은데요.

코로 숨을 쉬게 되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이물질이나 세균이 체내에 못 들어오게 하는 역할을 코털이 필터 처럼 해주지만, 입으로 호흡을 할 경우에는 세균 및 이물질에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그러면 체내에 이물질과 세균이 바로 흡수가 되면서 면역력이 저하가 되고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모세혈관까지 영양분이 충분히 가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구강 호흡은 얼굴 형태 또한 변화되게 만들어 입술 양 끝이 처지거나, 투턱이 되거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몸 안에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되면서 몸 안에 노폐물은 잘 배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이상 수면과 피부에 대해서 알아보왔습니다. 전문가들의 수면 적정시간 7 시간에서 9시간으로 충분한 숙면을 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 비해 행복도 지수가 높은 것으로도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항상 같은 패턴에 맞추어서 잠을 청하고 방은 어둡게 하고 주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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